[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SPEED'한 경영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원은 25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쾌거가 경영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의 성공요인을 'SPEED'라고 정의하고, 기업 경영에도 적용해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os="C";$title="";$txt="▲ 자료 : 삼성경제연구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쾌거가 경영에 주는 시사점>";$size="550,289,0";$no="20100225114946829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보고서는 첫 번째 성공요인으로 후원(Sponsorship)을 꼽았다. 후원기업의 투자와 지원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선수들의 목표의식을 자극 했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Passion)이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개성이 강하고 자기표현이 명확한 신세대가 올림픽 무대라는 압박에도 위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경쟁과 모방(Emulation)이 세 번째 성공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다른 빙상종목이 선전하면서 관련된 분야에서 쌓인 성공경험과 기술이 이전됐다고 분석했다.
네 번째로는 운동 환경(Environment)이다. 보고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실내 빙상장 건립이 활발해지면서 스케이팅이 대중화되는 등 빙상종목 저변이 확대된 것이 효과를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부모와 같은 지도자,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선배가 제시하는 올바른 지도(Direction)가 쾌거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강한수 삼성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스피드 스케이팅 성공요인을 기업 경영에도 배우고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쾌거가 도전적 목표와 기업가 정신, 장기적 시각의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갖추고 동시에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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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연구원은 “스포츠와 산업 부문이 모두 특정분야의 성장이 대부분 관련분야와 함께 진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승화 선수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성공한 것처럼 산업에서도 서로 다른 산업을 교류하고, 융합하는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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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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