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국내 최초의 3D LCD TV를 선보인 데 이어, 3D 영화 관객에게 LG전자의 3D TV를 통해 가정에서도 극장과 같은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 3D TV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3D로 제작된 3D TV 광고도 선보인다. LG전자 3D TV의 편안하고 실감나는 입체 영상을 3D 영화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현재 3D 광고 제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관객의 99%가 입장해 편광안경을 착용한 상태인 3D 영화 상영 직전 이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극장에 3D TV 체험존을 별도 부스 형태로 마련, 관객들이 3D 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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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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