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가 끝나면 그룹주펀드가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동양종금증권은 "국내 대기업 계열사들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업종대표주의 수혜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그룹주펀드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들어서는 동일 그룹 투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관련 있는 그룹을 묶은 확장된 형태의 그룹주펀드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삼성그룹주펀드는 업종대표주이면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삼성계열사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며 "2년, 3년 등 장기성과가 주식액티브유형의 성과를 넘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그룹은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기 때문에 계열사만으로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며 삼성생명 상장이 예상되면서 펀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장점도 부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룹주 펀드는 개별 기업리스크가 일반 펀드에 비해 크므로 주력 펀드보다는 포트폴리오 구성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구성 종목 수가 많지 않으므로 투자하기 전에 종목별 투자 비중이나 업종 전망 등을 확인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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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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