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기업회생지원기구는 파산보호 신청 후 윌컴에 대한 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17일 아사히신문은 윌컴이 소프트뱅크와 일본 투자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아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윌컴의 부채 규모는 총 1733억엔으로 자본금의 6배에 달한다. 최대 채권자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과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으로, 지난해 3월 말 현재 각각 176억엔의 채권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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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기자 speedmoo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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