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TV가 제작한 인삼 다큐도 현장서 선보여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17일 동경과 오사카에서 동시에 ‘한국 고려인삼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약 6500만엔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판촉전 행사장에서는 일본 아사히 TV가 제작한 인삼 다큐멘터리 ‘한국 맛 기행: 미와 건강의 원천, 고려인삼의 고향으로’ 동영상이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 인삼 수출시장은 중국, 홍콩 등 중화권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도 지난해 점유율 31.7%, 수출액 3400만달러로 단일국가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가까이 급증한 금액이다.
aT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식품에 관심이 많은 일본 2,30대 젊은 층의 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삼제품을 선보이고, 건강식품전문점과 약국에 편중돼 있는 일본 내 유통망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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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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