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 애널리스트는 "4분기 본사 실적은 중국향 굴삭기 부품 CKD 물량증가로 시장기대치를 충족했으나 DII의 실적은 개선 속도가 더디다"며 "중국 및 내수 굴삭기 판매 호조로 1분기에도 본사 실적은 좋을 것으로 예상되나 DII의 실적은 여전히 시장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미국·유럽 등 주력시장의 더딘 회복과 구조조정 지연으로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던 2분기 EBITDA 흑자전환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DII는 매출의 80% 정도를 미국과 유럽 시장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수요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