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야오징옌(姚景源) 수석 연구위원은 중국중앙(CC)TV 등과 전국 10만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실시한 설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사고 싶은 물품으로는 컴퓨터가 1위로 꼽혔고 여행ㆍ자동차가 그다음 선호 품목에 뽑혔다. 자동차를 사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들 가운데 65%는 10만위안(약 1700만원) 이하의 중저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림살이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로는 54%가 꼽은 치솟는 주택가격이 차지했다. 대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는 60% 이상이 올해내 주택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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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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