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은 6월 지방선거 3대 악재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현재 한나라당 누구도 당선 안정권에 있는 사람은 없으며, 누구도 공천이 확정된 사람은 없다"면서 "지방선거에서는 친이와 친박간 불편부당한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언급은 지난 18대 총선 공천 당시 이른바 친박학살 파문으로 당이 엄청난 내홍을 겪은 만큼 계파와 관계없이 공정한 공천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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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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