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서서히 풀리던 고속도로 정체는 4시께부터 서서히 정체구간을 늘리면서 11시 현재 차량들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울산에는 이날 새벽 1시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눈은 적설량 5㎝를 기록한 뒤 잦아들어 오전 9시30분 해제됐다.
서해안선은 목포방향으로 화성휴게소부근-서평택분기점부근 19km, 서천휴게소부근-동서천분기점 16km 구간에서 속도를 거의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가장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고속도로 상황은 오후 3시 이후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이나 향후 눈발이 거세지거나 비가 내리는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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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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