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2009년을 가장 보람차게 보낸 배우 이시영이 2010년 새해를 맞아 아시아경제신문 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시영에게 2009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 '꽃보다 남자' '미워도 다시 한번'에 이어 영화 '오감도'와 '홍길동의 후예' 그리고 다시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까지 여섯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특히 '홍길동의 후예'로는 최근 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자신인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트로피를 거머쥐며 "과분한 상이지만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려 배우라는 두 글자가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3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 이어 KBS2 '부자의 탄생'에 주인공 부태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지난해는 제게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한 해가 됐던 것 같아요. 확고한 뭔가를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가능성을 보여드렸으니 저로선 감사한 한 해였죠. 그것을 발판 삼아 올해부터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시영은 올해 장르 구별없이 2~3편 이상 출연하는 게 목표다.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작품도 꼭 한 번 해보고 싶단다. "공포건 멜로건 코믹이나 액션이건 과감하고 과격하다고 할 만큼 나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캐릭터를 해보는 것이 꿈"이라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올해 설 연휴에 이시영은 바쁜 촬영 일정을 쪼개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천만번 사랑해'와 '부자의 탄생'의 촬영이 겹쳐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탓이다.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촬영장으로 발길을 옮기면서도 이시영은 아시아경제 독자에게 전할 새해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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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그리고 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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