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통신 3사가 설 연휴 중 예상되는 통화량 증가에 대비해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네트워크 24시간 비상근무, 네트워크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운영 등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최상의 통화품질을 유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및 협력사 직원 2천여 명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며 전국 네트워크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통화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및 지방도시의 네트워크 용량을 증설하고 병목구간 도로에 이동기지국도 설치, 운영한다.

KT도 오는 12∼15일 4일 간을 설 명절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모두 8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간다.


장애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하고 고속도로, 공항, 터미널, 기차역, 공동묘지 인근 2500여 기지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백화점 주변 기지국도 집중 모니터링한다.


통합 LG텔레콤 역시 12∼15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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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전국 고속도로 분기점, 휴게소, 톨게이트 등 교통체증으로 따른 통화량 급증 예상 지역에 이동기지국 등을 추가 배치했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도 준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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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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