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일부 젖소가 입 안에 궤양이 생기거나 콧등이 벌겋게 부어오르는 발적 증세를 보여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일단 예방적 살처분은 하지 않고 의심 증세를 보이는 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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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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