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이주민단지 프로젝트는 호찌민시의 핵심 지역인 '2군 투티엠'을 개발하는 것으로, 38.4ha의 부지에 인프라를 건설하고 620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빈칸 이주민단지 사업이 완료되면 2만4000여명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한편 대원은 이미 2005년 1월 호찌민시 2군 안푸지구에 2000만달러를 투자, 총 390가구의 아파트 건설에 나선 후 100% 분양 완료했다. 이 단지는 2007년 1월에 준공한 바 있다. 최근에는 빈탄구 반탄공원에 칸타빌아파트(189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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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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