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애널리스트는 "최근 부각된 3D TV 수혜가 구체화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초기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2010년 연간 출하비중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티엘아이의 제품은 기존의 240Hz T-con 기술에 정밀 영상분할 기술이 접목됐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3D TV용 T-con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티엘아이는 3D 변환칩과 3D 이미지 프로세서 등을 개발한 팹리스(fables)업체 ECT의 지분 50.6%를 인수했다"며 "3D 이미지 프로세서는 핸드폰카메라에 장착돼 3D 영상을 촬영하는 제품인데, 아직 매출이 가시화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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