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계청에 따르면 29일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5.1%로 전달 5.2%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전달에 비해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을 뒤집은 결과다.
니시오카 준코 RBS 시큐리티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악의 상황은 지났지만 매출이나 수익이 완전히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기는 힘든 만큼 고용시장 회복은 더디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일자리대 구직자 비율도 0.46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대 구직자 비율이 0.46은 100명의 지원자 가운데 46명이 일자리를 얻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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