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전통한옥의 요소를 살리면서도 실생활에 부합하는 한옥 모색에 박차가 가해진다.
지난 26일 전통한옥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한 '현대한옥학회'가 출범했다. 이날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삼성관 최이순 홀에서 열린 창립 총회에는 120여명의 국내 한옥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념학술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홍식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가 '한옥의 공간구성과 신한옥의 발전방향'이란 제목의 기조강연을 시작하면서 박재원 세원종합건설 도편수의 '한옥의 건축과정'과 이원욱 금성건축 소장의 '공동주택의 한옥화' 등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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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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