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가 이노비즈인증 유지를 위해 본격적인 목소리 내기에 나섰다.


협회측은 27일 12시 배은희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국회 귀빈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임원사 및 여성 이노비즈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오찬회에서 협회측은 이노비즈 인증제도 유지 및 개선 방안 마련, 올 4월에 열리는 이노비즈 글로벌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벤처기업-이노비즈 인증 통합안은 중복된 점이 많은 양 인증제를 통합함으로써 벤처기업의 경영환경에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인증 통합시 협회 통합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협회간 갈등의 씨가 되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올 3월까지 이들 두 제도를 단일화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중소기업청도 지난해 12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언급하는 등 인증 통합안에 대해 정부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면 벤처기업협회와 이노비즈협회 사이에서는 통합 작업이 진행돼 왔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업계관계자들은 통합을 위해서는 이권 배분 뿐 아니라 전면적인 조직 개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가 밀어붙인다고 단기간 해결될 사안은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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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호 회장은 “27일 간담회는 이노비즈 명칭 및 인증제 유지와 관련해 이노비즈기업을 대변한 협회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는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인 이노비즈기업의 이익대변을 위한 대외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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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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