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박소연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LCD 패널 가격 강세를 반영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을 47% 상향한다"며 "TV 세트 및 PC 수요 강세에 따른 패널 공급량 및 가동률 증가로 매출액 역시 12%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월드컵 이후 TV 세트 수요 강세는 둔화될 것이며 이 경우 LCD 패널 업체들의 능동적인 가동률 조절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LCD 모멘텀 약화를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TV 및 PC 수요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지 여부에 대해선 이르긴 하나 조심스럽다"며 "6월 월드컵 특수를 능가하는 하반기 수요 강세를 낙관하기 어려워 상반기 LCD 비중 확대와 하반기 비중 축소"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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