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측은 18일 전체 임원 228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69명을 감원해 그룹 전체 임원수를 159명으로 줄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사장단 인사에서 7명이 퇴임한데 이어 이번 부사장급 이하 임원인사에서도 62명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편 박삼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전략경영본부 상무와 고 박정구 전 회장의 장남 박철완 전략경영본부 부장은 보직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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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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