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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새해 재테크 '작심일년' 상품 투자로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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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예금, 위험보장 보험 장기투자하면 연말이 즐겁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새해 재테크 하고 싶은데 시작도 못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2010년 새해 소망'을 묻는 질문에는 취업이나 이직, 승진, 연봉 인상이 36.0%로 가장 많았지만 내 집 마련 등 재테크라는 답도 5.7%(100명)로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새해 다짐했던 계획들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시간관리시스템으로 알려진 프랭클린 플래너가 온라인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작심삼일과 새해 목표'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가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고 했고 심지어 이미 작심삼일이 돼 버렸다는 응답도 7%나 됐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올해 목표를 건강과 재테크라고 답한 비중이 각각 10%와 9%에 달했다.
건강과 재테크를 올해 목표로 두고 있다면 꼭 염두에 둬야 할 '덕목'이 있다. 바로 '인내'다.

혹시 모르니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에 저축하자는 발상 자체가 이미 '작심삼일'로 가는 지름길이다. 또 건강을 지키겠다면서도 마땅한 위험보장 보험상품 하나 없이 무조건 헬스클럽 회원으로만 가입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실제 월가의 전설 피터린치가 운용하는 '마젤란펀드'는 13년간 1700%(연 평균 29%)의 놀라운 수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투자자 중 절반은 손실을 봤다. 수익률이 가장 좋을 때 투자하고 펀드수익률이 가장 나쁠 때 성급히 환매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운동으로 몸을 다져도 급작스런 질병이나 사고, 그리고 노후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이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아직 1월이 10여일 남아있다. 새해를 맞아 금융권이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고금리 은행 정기예금이나 위험보장이나 노후보장 보험상품 등을 유심히 살펴 최소한 '작심일년' 재테크 상품에 가입하면 연말에는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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