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 2MW·1.5MW급 140대
4분기부터 터키·네덜란드·이라크에 순차 공급
$pos="C";$title="STX, 1300억원 규모 풍력발전 사업 진출";$txt="유광택 STX윈드파워 대표(왼쪽)와 로버트 드 나이트 네덜란드 메인윈드 사장이 총 50MW급 풍력발전설비의 턴키베이스 공급 및 유지보수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50,396,0";$no="20100118085822344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그룹이 13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사업 프로젝트에 진출했다.
STX의 풍력발전업체인 STX윈드파워는 최근 네덜란드 풍력발전단지 개발업체인 메인윈드(Main Wind)와 총 50MW급 풍력발전설비의 턴키베이스 공급 및 유지보수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TX윈드파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4·4분기부터 내년말까지 터키, 네덜란드 및 이라크에 2MW급 풍력발전설비 25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STX는 앞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계열사들간의 시너지를 활용해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 중인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지난해 말 대형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해외 풍력발전 사업 협약을 맺었다”면서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그룹내 관련 계열사를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