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애널리스트는 "Trader에서 Developer로의 변화는 유목생활에서 농경생활로의 변화와 같다"며 "실물자원에 대한 투자는 가격변수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해 성과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LG상사의 수익 구조가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올해 수익구조 역시 한 단계 격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해에 이어 E&P 부분에서 약 300억원 증가한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오만 웨스트부카 추가 증산, 중국 완투고 및 인도네시아 투투이 석탄광구 개시, 필리핀 라푸라푸 추가 증산 등이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CDM사업과 조림사업 생산개시로 트레이딩 수수료 포함 연 100억원 수익달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이고 "적극적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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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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