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오후 6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선 역대 청장 등 모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은 15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청 제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권태균 조달청장은 최용철 토목환경과장에게 공정대상을 주고 업무유공 직원과 모범조달업체인 (주)이포넷 이수정 사장 등에게 표창장을 줬다.
권태균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달청은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61년 전통의 성공한 중앙조달기관이므로 긍지를 가질만하다”면서 “지난해 경제위기 속에서 사상 최대인 69조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한 것처럼 녹색조달, 중소기업지원 등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투자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조달청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15명의 역대 조달청장과 원로 퇴직공무원들을 초청, 신년하례를 겸해 새해 조달업무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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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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