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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속가격 32% 뛴다"-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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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올해 금속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세계 경제의 회복과 함께 산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속 가격이 평균 32% 뛰어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 스탠리의 피터 리차드슨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면서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알루미늄 가격은 16% 오른 파운드당 98센트, 구리와 아연은 각각 7%, 21%선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금속 관련 종목 JFE 홀딩스와 알코아, 엑스트라타, 발레, 베단타 리소시스 등을 추천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금속들의 강한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이며 “달러 가치도 32.4%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작년에 시장에 유동성이 넘치면서 금속가격이 상승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수요 증가가 금속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된 주요 금속의 가격은 9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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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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