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봉 충남도의장 이어 송재용-오영세-곽영교 시의원도 곧 탈당
13일 지방정가에 따르면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이 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가 나오자 12일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송 부의장은?“정부가 행정도시를 백지화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뒤집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면서 “지역민 뜻에 따라 세종시 원안사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도 “고향이 연기고 지난 3~4년간 세종시 원안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정부의 수정안 발표 후 더 이상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투쟁대열에 동참할 수 없다고 판단,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