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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성장 둔화..인텔 사업다각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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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텔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에 집중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것. 다양한 모바일 기기가 선보이면서 PC 시장의 성장성이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이 투자자에게 PC시장을 넘어선 새로운 수익 정보를 제공했다.
인텔은 TV와 휴대전화, 산업용 장치 등에 적용되는 반도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는 “전체 인텔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PC시장에 대한 집중을 분산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오텔리니 CEO는 “가전제품, 자동차, 휴대전화 등에 인텔의 칩을 이용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또 데이터센터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적용되는 메모리칩 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인텔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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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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