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베테랑 배우 나문희가 영화 '하모니'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지휘하는 연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하모니'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음악을 좋아하지만 능력은 없어서 힘들었다"며 "오늘 시사를 보니까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장면이 우물우물하더라"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피아노 연습도 많이 하고 합창단 지휘도 가까운 교회에 가서 연습했는데 그런 부분이 힘들었다"며 "또 감독도 젊고 배우들도 다 젊어서 내 감각이 쳐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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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모니'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분) 등이 여자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결성해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해운대' 조감독 출신인 강대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김윤진과 나문희 외에 강예원, 정수영, 이다희, 박준면,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28일 개봉.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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