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씨티은행은 3개월마다 이자가 상승하는 씨티 스텝업 (Step-Up) 예금 금리를 11일부터 0.2% 인상한다고 밝혔다.


스텝업 예금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존 정기예금과 달리, 3개월마다 금리가 상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입 시점에서 예치 기간인 12개월을 3개월씩 4개의 기간으로 나눠 각 기간별로 금리가 모두 정해진다.


각 기간의 금리가 ‘연 3.2% → 연 3.6% → 연 5.6% → 연 7.2%’(세전, 2010년 1월 11일 현재)로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기간별 이자율이 적용된 이자는 매 3개월이 끝나는 시점에 이자지급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고객이자가 3개월마다 계단식으로 상승해 ‘스텝업’이라 이름한 이 예금은,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로 정기예금가입을 미루는 고객이나 여유자금을 언제 쓸지 몰라 예금 가입을 주저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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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씨티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은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도 ‘스텝업 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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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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