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강동원 주연의 '전우치'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두 편의 영화 '실미도' '왕의 남자'와 유사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19일 만에 전국 440만 관객을 모은 '전우치'는 '아바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3주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우치'가 19일 만에 전국 4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실미도'(15일), '왕의 남자'(17일)와 유사한 성적이다.
제작사 측은 ‘전우치’라는 한국고전소설 속 영웅 캐릭터를 활용한 참신하고 재기 발랄한 내용 덕에 ‘온 가족이 함께 할 만한 겨울방학영화’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우치'가 최종 흥행 기록이 '실미도' '왕의 남자'와 유사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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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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