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김앤장 각각 재무·법률자문 1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지난해 국내 인수ㆍ합병(M&A)의 총 거래규모와 거래건수는 각각 449억6400만달러(약 55조4943억원), 85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 대비 거래금액은 2.74%, 거래건수는 1.85% 소폭 하락한 규모다.
4일 블룸버그는 '2009년 한국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분기별로는 4·4분기에만 210억 달러 규모의 M&A를 기록하며 지난 3분기 91억달러 대비 1.3배 이상 증가했다.
국가간 거래에서는 자본유출이 자본유입보다 40% 높았다. 지난 2008년 자본 유출이 자본유입보다 65% 이상 많았던 것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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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무 자문은 모간스탠리가 법률 자문은 김앤장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간스탠리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거래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모간스탠리는 KT의 KTF 흡수합병 건과 LG텔레콤의 LG데이콤 및 LG파워콤 흡수합병 등 총 70억 6200만 달러규모의 7건의 딜을 재무 자문했다.
지난 2008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한 김앤장은 석유공사의 해외 자원개발기업 인수를 비롯해 금호산업의 대우건설 재매각 등의 법률 자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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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규모의 M&A 건은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회사 'Harvest Energy Trust' 인수 건으로 인수금액만 총 39억5600만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해외 자원개발 관련기업 인수 사상 최대 규모이자 석유공사가 기업을 100%인수 하는 유형도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M&A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통신업계의 대형화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상반기 KT와 KTF 합병을 시작으로 한 통신업계의 대형화는 LG통신사들의 통합으로 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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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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