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010년 새해를 맞아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풀가동하라"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4일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 GS 신년 모임에서 "'신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타깃 분야를 좁혀 나가되 전개 속도는 더욱 가속할 것이며 '신 유통' 분야에서는 고객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주문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신기술과 신공법은 이미 준비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천해야 하고 글로벌화는 지역 내 현지화, 지역 간 역할 분담과 협조, 그리고 지역 리소스의 글로벌한 활용으로 완성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어 "이제 중앙 집중적인 'One Way'형의 모델로는 복잡한 과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며 "'협력형 모델'로 다양성을 보장하고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GS는 '핵심 요소형 기업'이 돼야 하며 유기적 기업 생태계 속에서 보다 더 핵심적 위치로 진입해 들어가기에 충분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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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또 "'친화적 성장'을 추구해야 하며 고객의 관심과 니즈가 변화하고 제도나 정책이 바뀌면서 만들어지는 환경 및 문화 친화적인 새로운 시장기회를 포착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개방적 조직문화'와 '저변이 강하고 넓은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야 하며 Bottom-up 으로 만들어지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열의가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면서 이는 그동안 끊임없이 강조해 온 실행력의 원천임을 역설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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