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태희, "새해 소망? 성숙한 김태희 되고 싶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아이리스'의 히로인 김태희가 "성숙한 김태희가 되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김태희는 2일 오후 9시 5분 방영된 KBS '연예가중계'의 한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에서 "김태희 안에 더 성숙한 김태희를 만나고 싶다. 지금 갖고 있는 순수함과 열정을 잃지 않으면서 좀 더 성숙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와 비슷한 이미지는 뭐냐'는 김태진 리포터의 질문에 김태희는 "터프함? 외형적으로는 터프하지 않은 것 같은데 내 안에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향후 추구하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서는 "도도하고 섹시하고 시크함, 그리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아이리스'를 통해서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직감했냐는 질문에 김태희는 "너무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기대를 안 했다. 하지만 제가 상을 받기 전에 김소연과 이병헌이 상을 받아서, 혹시 저도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병헌과 정준호 중에 남자로서 누가 좋냐'는 시민의 질문에 김태희는 "어느 한 분을 고르기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서로 상반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에서 김태희는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말이 안되는 루머나 진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속내도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