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올해로 10번째를 맞는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에는 많은 문화계 인사와 정치계 인사들은 물론 500여명의 일반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소녀시대가 '올해의 대중음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녀시대는 "올 한해 지(Gee)라는 곡으로 큰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 연말에도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내년에도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국가대표'는 '올해의 영화'에, MBC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는 '올해의 TV 프로그램'에,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만화가 박재동씨가 '올해의 만화'에,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올해의 스포츠'에, 마라토너 이봉주가 공로상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 여자친구와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병헌이 김태희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하기 위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박근혜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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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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