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말부터 코오롱스포츠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 새생명 자켓 판매수익금 1억원 전액과 '약속릴레이' 및 '캠퍼가 떴다' 등 이벤트에 참여한 코오롱스포츠 고객들이 모은 성금 170여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한 2005년부터 고객에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새생명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지난 5년 동안 코오롱스포츠 새생명 캠페인을 통해 도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는 총 1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에는 '약속릴레이'와 '캠퍼가 떴다' 회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등산배낭 및 오토 캠핑용품을 릴레이로 사용하는 고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이며, 1년에 5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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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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