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현 애널리스트는 "유비케어는 국내 최대 병의원 및 약국 네트워크를 확보한 솔루션 제공 기업"이라며 "지난해 SK케미칼의 계열사로 편입(지분율 44%) 되면서 향후 기대되는 U헬스시장의 최대 강자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유비케어는 SK그룹 계열사에 대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기존 건강검진만을 대행해 주던 소극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계열사 임직원의 건강검진, 평가 및 건강관리까지 토탈케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2010년에 기대되는 SK계열사에 대한 차별적인 의료서비스가 U헬스 시장의 속도를 가늠할 중요한 표지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