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중국의 작년 GDP 성장률이 당초 집계된 9%에서 9.6%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역시 GDP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일본의 GDP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2008년 수정 국내총생산(GDP) 공고'를 통해 작년 GDP가 당초 집계한 30조670조위안에서 31조4045억위안으로 수정됐다고 밝혔다.

수정된 산업별 GDP총액은 1차산업 3조3702억위안, 2차산업 14조9003억위안, 3차산업 13조1340억위안 등이다.


31조4045억위안은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4조6000억달러 규모로 세계은행이 추산한 일본의 2008년 GDP인 4조9000억달러와 근접한 액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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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올해 중국의 GDP성장률을 8% 이상으로 추정해 내년에는 일본의 GDP 규모를 넘어설 수도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의 경제학자 데이비드 코헨(David Cohen)은 "농업분야에서 산업과 서비스업 등 현대 경제 시스템으로 꾸준히 이동하는 사람들이 중국 경제의 고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원천"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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