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으로 재정적자 해소될 것이라 기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내년에는 러시아가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1~2%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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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P의 프랭크 길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러시아의 재정상태가 2012년경에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2010년~2012년 동안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이 평균 3.5%를 기록할 것이라 덧붙였다.


러시아의 알렉세이 쿠드린 재무장관은 앞서 올해 러시아의 재정적자가 GDP의 6.9%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현재 유가는 연초 대비 73% 급등한 상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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