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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형펀드 유출자금 9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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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올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의 총 유출자금이 9조원을 돌파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올해 6조9380억원이 빠져나갔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조1160억원이 감소해 총 9조540억원이 유출됐다. 올 한 해 동안 3월과 6월을 제외하곤 매달 자금이 빠져나갔다.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15일 하루 동안 714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펀드도 582억원이 감소해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채권형펀드에선 790억원이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선 1조795억원이 유출돼 감소세를 이어갔다.

펀드별로는 15일 하루동안 국내주식형펀드 중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주식)(A)펀드에 38억원이 유입된 반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A)펀드에선 64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펀드에서는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H)(A)펀드에 37억원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펀드에 23억원이 유입됐다. 반면 푸르덴셜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C-I펀드에서 55억원이 빠져나갔고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43억원이 빠져나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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