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호주 특허청 DAS(Digital Access Service)시스템 개통
종전 우선권 증명서류를 서면으로 발급 받아 상대국 특허청에 내야 하는 절차는 출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줘왔고 특허청은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화하기 위해 많은 행정비를 부담해야만 했다.
DAS서비스를 제공 중인 특허청은 한국, 미국, 일본, 스페인, 영국 5곳이며 DAS개통 예정인 호주특허청뿐 아니라 중국, 이스라엘, 핀란드, 유럽특허청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어서 출원인편의 및 행정효율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DAS서비스를 원하는 출원인은 특허청홈페이지 ‘특허로’에서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접근코드를 발급받아 이를 WIPO DAS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출원 우선권주장의 기초가 되는 건의 출원번호만 작어 특허청에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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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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