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태원노점협의회,용산구에 성금 전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노점협의회가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113만5000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8일 오전 11시30분 이태원 노점협의회 회원들은 건설관리과 사무실을 방문,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뜻을 전했고 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태원노점협의회는 이태원로 노점특화거리에서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의 모임으로 최혜순 회장 외 114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운 여건에도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는 정성을 모아 더욱 뜻깊은 성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최혜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느 해보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회원들 모두가 다들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총 113만5000원으로 이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솔선 실천함으로서 훈훈한 미담이 됐다.
용산구 건설관리과(☎710-340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