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글로벌 시민 육성, 서울의 중저가 숙박시설 확대를 위해 이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관광마케팅(주)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기 SGF'는 총 250가구로 홈스테이 전문기관 (사)한국라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호스트를 대상으로 서울관광마케팅(주)의 현장실사와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인증제도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 홈스테이 운영 매뉴얼을 보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홈스테이 아카데미'를 개설해 객실관리와 게스트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관리(실사 모니터링)를 통해 운영 수준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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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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