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른 리 등 총 6개사...스코르 리ㆍ RGA 시장진출 후 첫 검사
요율ㆍ언더라이팅 적정성 外 위험요인 파악에 초점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금융감독당국이 국내 영업중인 해외 재보험사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종합검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검사의 일환이지만, 스코르 리 등 일부 재보험사들은 국내 시장 진출 후 받는 첫 검사여서 주목된다.


7일 금융감독당국 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영업 중인 쾰른 리 등 6개 해외 재보험사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검사 대상은 쾰른 리를 비롯해 스위스 리, 뮤니크 리, 동경해상, RGA, 스코르 리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정기적인 부문검사로 요율구득, 언더라이팅의 적정성을 비롯해 이외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여부 등 종합적인 경영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사기간은 이날(7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약 2주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퀼른 리를 비롯해 뮤니크 리, 스위스 리, 동경해상 등 4개 재보험사는 지난 2006년 종합검사를 실시한 바 있어 이번에 두번째 검사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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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코르 리와 RGA는 국내 영업 착수 3년이 지나지 않은 관계로 지난 2006년 검사대상에서 제외돼 이번 검사가 국내 시장 진출 후 처음이며, 지난 2007년도에 국내 영업을 시작한 독일계 재보험사인 하노버리는 검사대상자격기준에 미달돼 이번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금융감독규정에 따르면 해외보험사의 경우 국내 시장 진출 후 3년이 경과해야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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