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가 예능 프로그램의 '막말 방송' 문제제기와 관련해 '방송의 소재 및 표현에 관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1일 KBS측에 따르면 '가이드라인'은 출연자 간 인신공격적 표현이나 상대방에 대한 비하를 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나 KBS 자체 심의 결과 상습적인 막말 등으로 세 번 위반할 경우 프로그램에서 퇴출하도록 출연자 규제도 명문화했다.

AD

KBS 예능제작국 PD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막말이나 비속어의 과도한 사용, 예의 없는 프로그램 진행, 선정적 소재 채택 등의 문제 제기에 대해 그 타당성과 심각성을 겸허히 인식한다"고 '가이드라인'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PD들은 이어 "앞으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공영 방송으로서의 절제와 품위를 갖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