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20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 재난영화 '2012'가 개봉 18일 만에 전국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 '2012'는 27일에서 29일까지 주말 3일간 전국 730개 스크린에서 64만 329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429만 268명을 기록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범수 주연의 '홍길동의 후예'는 같은 기간 전국 477개 스크린에서 21만 5472명을 모으며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 1211명이다.
손예진, 고수, 한석규 주연의 '백야행'은 19만 53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0만 88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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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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