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세종문화회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오는 12월 4일 서울시합창단의 정기연주회로 진행되는 'The Many Moods of Christmas'는 크리스마스 대표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와 크리스마스 캐롤이 함께한다.
1부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100여명의 합창단이 웅장한 사운드로 헨델의 메시아를 들려준다. 2부는 크리스마스 캐롤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부에서 연주되는 곡은 브로드웨이의 유명한 편곡자인 Robert Russel Bennet이 합창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The Many Moods of Christmas'이다.
이곡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우리에게 익숙한 18곡의 캐롤들로 묶여 있어 일명 ‘크리스마스 칸타타’라고도 하며 합창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새롭다.
캐롤 연주는 극장 안뿐만 아니라 로비에서도 즐길 수 있다.
12월 12일 세종M씨어터에서 열리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로맨틱 콘서트’에서는 공연 시작 20분전부터 로비에서 금관 5중주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한다.
‘로맨틱 콘서트’ 프로그램은 스비리도프의 ‘눈보라’와 차이콥스키의 ‘예프게닌 오네긴’ 등 영화에도 삽입되었던 곡들로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 크리스마스를 맞는 연인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스비르도프의 ‘눈보라’ 중 로망스는 피겨선수 김연아가 지난 2003-2004년 쇼트프로그램에 사용해 익숙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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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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