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대웅제약은 다국적제약사 와이어스가 자사와의 신약개발 협력 관계를 파기한 것과 관련, 국제 중재를 신청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와이어스는 2005년부터 지속돼 온 항생제 신약개발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앞서 2005년 대웅제약은 한국 정부와 스코틀랜드 개발청의 국제협력 일환으로 스코틀랜드의 '헵토젠'이란 벤처회사와 신약개발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AD
하지만 2007년 헵토젠이 와이어스에 인수 합병된 후, 와이어스는 대웅제약과의 공동연구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회사 측은 "계약서 상엔 인수합병과 무관하게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계약 위반임을 물론이고, 와이어스는 우리가 단독으로 연구에 성공할 경우 로열티까지 요구하고 있어 국제 중재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