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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준비위, 어제 개소식 이어 오늘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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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대통령직속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24일 1차 회의를 열고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데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한 것. 이날 회의에는 사공일 위원장을 비롯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장관급회의, CEO 포럼 등 10여회 이상의 국제회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준비위원회 산하에는 특히 의제개발과 조정 등의 업무를 맡을 기획조정단, 행사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행사기획단,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전담할 홍보기획단 등 3개 실무그룹이 가동된다.

아울러 각 기획단에서는 G20 논의 주도를 위한 연구수행과 의제개발, 이슈페이퍼 작성, 행사준비 및 홍보정책 수립·집행 등의 역할을 수행할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창용 준비위 기획조정단장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을 잇따라 방문, 각국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G20 정상회의 개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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