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상승, 고용시장 회복 등으로 경기회복 기대감 안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미국의 10월 경기선행지수가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의 발표를 인용, 올 10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4% 상승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치로, 1% 상승률을 보였던 9월 경기선행지수에 비해서도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랠리를 펼치고 일자리 감소율이 둔화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간의 경기 전망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7개월째 상승세를 보인 것은 경기가 회복세에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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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수도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심어줬다.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가 2년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전달 11.5에서 상승한 16.7을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 12를 웃돌았다.
JP모건의 아벨 레인하트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의 성장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꾸준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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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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