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캐빈 러드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 피츠버그 G20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 ▲ 내년도 G20 정상회의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가 거시정책 공조 지속, 지속가능한 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등 세계경제 문제의 구체적 해결 방안을 마련한 성공적 회의였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공동으로 제안한 출구전략이 수용된 것에 만족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 피츠버그 G20정상회의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세계경제가 회복되면 개별 국가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출구전략 및 협력체계 발전을 위한 국제공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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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정상은 이와 관련, 내년 6월 캐나다, 11월 한국에서 각각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균형성장, 국제금융기구의 거버넌스 개혁 등에서 구체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내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세계경제 협력에서 주요 논의의 장인 G20의 제도화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면서 그 일환으로 G20 비회원국과의 공조강화 방침을 밝혔다.

싱가포르=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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