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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美6개도시 300매체 릴레이 인터뷰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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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닌자 어쌔신' 홍보에 돌입한 가수 비가 미국 6개 도시를 돌며 300여 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강도 높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겨우 2주 안에 이 일정을 모두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인터뷰와 이동에 거의 모든 시간을 총투자하고 있다.

비는 지난 11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 12일 하루동안 50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3일 뉴욕으로 이동, 14일 또 50여개의 매체를 만날 예정이다.
이런 방식으로 향후 토론토, 마이애미, 로스 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정을 소화할 계획. 25일에야 미국 내 거의 모든 매체와 인터뷰를 끝내고 홍콩 콘서트를 위해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6일 전세계 동시 개봉되는 '닌자 어쌔신'은 비 단독 주연의 액션극으로 유혈이 낭자한 통쾌한 복수담을 그리고 있다. 동양 액션에 관심이 높은 서양 관객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 포진한 비의 팬들이 앞다퉈 극장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내 인생 마지막 기회였다"고 할 만큼 매진한 이번 영화 개봉을 앞두고 미국 내 거의 모든 매체와 눈도장을 찍고, 진정한 월드스타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는 셈. 미국에서는 매니저도 없이 영어 선생님만 대동한 채 소탈하게 현지 매체들과 만나고 있다.
비의 한 관계자는 "개봉이 코 앞으로 다가와 살인적인 프로모션 일정에 임하고 있다"면서 "비가 워낙 체력이 좋지만, 일정이 만만치 않아 건강을 잘 챙겨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비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인 지난 9일에는 국내에서 '닌자 어쌔신' 아시아 정킷에 참석, 국내 매체만 60개를 만나고 40여 해외매체와 인터뷰 했다. 일정 관계상 유럽 등지에는 가지 못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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